채널 IT 방송의 <형태근의 토크잇>프로그램에서 나노기술을 주제로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한국 HD 방송의 채널 IT은 극내에서 유일하게 IT 소식만을 다루고 있는 IT 전문방송이다.
<형태근의 토크잇>은 IT 분야를 이끌고 있는 주목할 만한 인사를 초대해 집중 조명하는 토크 프로그램이자 IT 관련 이슈를 이야기하는 토론 및 대담 프로그램으로, 전 방통위 상임위원이었던 형태근 위원의 사회로 진행되고 있다.
특별히 이번 60회 '세상을 바꾸는 신성장동력 나노기술' 편에서는 나노기술(NT)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되었으며, 나노기술 발전을 이끌고 있는 기업 대표로 파크시스템스 박상일 대표가 출연하였다.
토론에는 국가나노기술정책센터의 김창우 소장, 나노융합 2020 사업단의 박종구 단장, 한양대학교 이조원 석좌교수도 참여하였다.
토론은 '나노기술이 만들어가는 미래', '나노융합기술의 현주소', '나노융합기술의 성장을 위하여', '나노융합기술의 전략' 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박상일 대표는 나노기술의 역사와 특징, 발전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하며 기업가 입장으로서 나노융합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가 지원해야할 부분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또한 나노기술에는 벤처기업의 혁신과 개혁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다양하고 작은 실험을 위한 R&D 정책 지원과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어야 할 것을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창조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나노와 같은 기초 과학 분야에 있어 소신과 사명감으로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며, 정부의 긴 안목과 장기적인 투자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방송은 채널 IT 방송 사이트를 통해 다시볼 수 있다.
채널 IT 방송 나노기술 토론참여
LINK 1: [Channel IT] 세상을 바꾸는 신성장동력 나노기술